안녕하세요
교회오빠에서 이제는 교회레크레이션 강사가 된 마대표입니다
특별히 더웠던 여름 강화도로 전교인수련회 온 교회와 1박 2일동안 공동체활동 레크레이션과 캠프화이어로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는 전교인수련회 진행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긍해 하는 교회레크레이션 게임도 소개해 드릴께요
마대표가 소개해 드리는 교회레크레이션 게임은 실제로 마대표도 사용하는 게임입니다
누구든 교회에서 사용하실수 있도록 알려드리는 것이니 마음껏 사용해 주세요
전교인수련회의 특징은 말그대로 전교인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교회학교의 유치부 어린이부터 권사님 장로님등의 나이가 많으신 어른분들이 한자리에서 하나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때문에
참여하는 모든사람이 즐거워 할 수 있는 게임과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특별히 교회레크레이션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알아감"입니다
너와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알고 우리가 가족이고 공동체임을 확인해서 서로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존재할수 있도록
확인시켜 주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진행하는 교회레크레이션이 특별하기도 하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재미가 덜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뭣이 중한지는 알고 진행하는 교회레크레이션 강사라고 생각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13년 교회레크레이션강사로 축제 진행자로 mc 로 살다보니 제일 재미있는것이 좋은 친구를 만나고 알아가는 것이더라구요
첫번째 게임은 우리의 이름을 외우는 것입니다
한교회를 몇 년씩 다녀도 얼굴을 알고 이름을 부를수 있는 사이는 몇 명 안되죠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꽃이 된다"는데 이번기회에 적어도 우리모둠의 이름을 외울 수 있는 기회이자 게임입니다
게임방법은 모둠에 있는 사람은 모두 이름을 외워서 부를수 있어야 하고 모둠 중 한명을 사회자가 지정했을 때 그 사람이
모둠 전체의 이름을 암기해서 부르면 성공입니다
사회자가 누구를 지정할 지 알수 없기때문에 모두가 열심히 서로의 이름을 물어보고 수첩에 적기도 하면서 외운답니다
그리고 우리모둠에서 지정된 사람이 이름을 다 외워서 성공했을때는 모둠의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해요 ㅎ ㅎ ㅎ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전체모둠이 게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먼저 한 팀들도 다른팀들이 이름외우기를 할 때까지 계속 이름을 외우시더라구요
우리가 이름을 외우는 것이 단순히 게임에서 성공하기 위함이 아니었던 것을 알고 계신거죠
다만 우리가 이름을 부르면서 외울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없었을 뿐입니다
그것을 이해라고 서로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 교회레크레이션 강사하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게임은 "찬송가 함께 부르기" 입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 찬송가 반주를 들려주면 찬송가 제목과 함께 1절을 후렴전 까지를 가사 틀리지 않고 부르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생각보다 찬송가 가사를 틀리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팀에게 기회가 돌아갑니다
게임방법은 찬송가 반주를 듣고 정답을 아는 모둠(팀)은 팀원전체가 정답을 외치면서 일어나면 됩니다
모둠 전체가 가장 빨리 일어난 팀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그 찬송가의 1절을 가사 안틀리고 부르면 성공입니다
찬송가를 반주해 주실분이 계시면 더욱 좋구요 아니라면 스마트폰 찬송가 어플중에 반주가 있는 어플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2시간 동안 진행을 했는데요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추가로 "찬송가 크게 부르기, 고무줄 머리묶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게임은 [교회레크레이션 마상헌]을 검색하시면 교회레크레이션 게임 진행대본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거에 올려놓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가 즐거울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그래서 교회레크레이션 강사로 살아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여러분의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기를 응원합니다 !!
[이 글은 마대표의 개인블로그'자유로운 영혼으로 날아오르다'에 공동게시 됩니다]